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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에너지 지배력 정책 역풍 직면…청정 에너지에서 중국에 밀려 무역 적자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2025.10.16. 13:53:23
조회 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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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화석 연료 산업을 장려한다는 사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올 해에는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연방 지원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미국 경제와 에너지 시장에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휘발유 1갤런 가격은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전력 비용 상승으로 상쇄되고도 남는 수준이다. 전력 비용은 전체 인플레이션율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미국의 석유, 가스,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중국의 녹색 에너지 기술 수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블룸버그는 2025년 7월까지 중국의 태양광, 풍력 등 청정 에너지 관련 제품 수출액은 총 1,200억 달러에 달했다는 자료를 보도했다. 반면, 미국이 같은 기간 탄소 기반 에너지를 수출하여 얻은 금액은 800억 달러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4년에도 이어진 추세로, 당시 중국의 청정 에너지 수출 총액은 1,800억 달러로, 미국이 화석 연료 판매로 벌어들인 1,500억 달러보다 300억 달러 더 많았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에 따르면 2025년 8월 한 달 동안 중국의 청정 기술 수출액만 203억 달러를 기록하며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 가능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이유는 기존 발전원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025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추가량이 전 세계적으로 석탄 발전량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러한 호황 시장에서 중국은 단연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공급국이다.

이전에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세금 공제 프로그램은 수천억 달러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국의 청정 에너지 제조업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예산안ㅇ, 모든 것을 뒤집었다.

트럼프의 이해할 수 없는 정책으로 후퇴하고 있는 것은 에너지 뿐이 아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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