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핫 해치의 본질을 되찾다" 폭스바겐 골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수상

2025.10.16. 13:54:12
조회 수
436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와 골프 R이 모터트렌드 202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폭스바겐)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와 골프 R이 모터트렌드 202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 상징 해치백 ‘골프’가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발표한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골프 GTI와 골프 R이 공동 수상했다.

폭스바겐은 이로써 세 번째 ‘황금 캘리퍼(Golden Calipers)’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부터 매년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거나 대폭 개선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진보성, 엔지니어링 완성도, 주행 성능, 가치, 안전성, 효율성 등 6개 핵심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영향력을 가진 상 중 하나다. 75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자동차상으로 195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상징하는 ‘기준점’ 역할을 하면서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평가는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인근 혼다 프로빙 센터(Honda Proving Center)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섭씨 45도(화씨 112도)가 넘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가 번갈아 몰아쳐 자연스럽게 ‘혹독한 시험 무대’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평가에는 14개 브랜드, 20종의 차량이 경쟁에 참여했다. 파이널리스트에는 메르세데스 AMG CLE53 컨버터블, 메르세데스 AMG E53 하이브리드 왜건, BMW M2(수동 변속기), 아우디 A6 E-트론 & S6 E-트론,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해치백,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그리고 폭스바겐 골프 GTI·R 7대가 이름을 올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골프는 가장 합리적 가격대에 가장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 골프는 가장 합리적 가격대에 가장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 "핫해치의 본질을 되 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폭스바겐)

대부분의 경쟁차가 고성능 또는 하이브리드 기반의 럭셔리 세단이었지만 골프는 “합리적 가격대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8세대 중기형(Mk8.5)으로 진화한 GTI와 R은 이전 세대보다 조향 응답성과 파워트레인 반응이 대폭 개선되며 “핫 해치의 본질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 라운드는 BMW M2,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와 맞붙었지만 주행 완성도와 실용성, 가치 측면에서 폭스바겐 골프 GTI·R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모터트렌드 편집진은 “골프는 50년 전 처음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진정성 있고 운전이 즐거운 차”라며 “최근의 업데이트를 통해 8세대 모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그룹 아메리카의 켈 그루너(Kjell Gruner) 사장은 “골프는 폭스바겐의 열정과 실용성을 상징하는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과 일상성을 결합한 대표적 해치백”이라며 “이번 수상은 차량뿐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커뮤니티의 5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최근 골프 라인업의 성능과 기술을 대폭 끌어올렸다. 2025년형 GTI와 R은 디자인 리뉴얼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를 거쳤고 2026년형은 출력 강화와 함께 한층 향상된 주행 세팅을 적용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웨이모, 자율주행 ‘고속도로’ 돌파…현대차 아이오닉 5 파트너십 주목 오토헤럴드
고의 사고 보험사기, 정밀조사로 완벽 추적… 경찰 등 4개 기관 공동 대응 오토헤럴드
중국, 가속·전기차 안전 규제 대폭 강화…기본 가속 5초 제한 포함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LG그룹 주요 계열사 CEO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오토헤럴드
[월간자동차] 25년 10월, 신차·중고차 거래량 하락…테슬라 모델 Y 6개월 연속 판매 1위 IT동아
르노 그랑 콜레오스 4차 OTA…ADAS·커넥티비티 대폭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현대자동차 정원’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오토헤럴드
GM “중국산 부품 완전 제거하라” 사실상 강제 퇴출... 韓 기업 기회 오토헤럴드
제네시스,LACMA와 아트 파트너십 체결...12월 ‘더 제네시스 토크’ 후원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V90, B필러 없앤 ‘코치 도어’ 등장…플래그십 EV 혁신 예고 오토헤럴드
아우디, 브랜드 비전 콘셉트 ‘R26’ 포뮬러 1 데뷔 115일 앞두고 전격 공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LG배터리 탑재... 821km 달리는 ‘모델 Y+’ 출시 (2) 오토헤럴드
수입차 정비 요금 국산차 2.7배... 수리 후 동일 문제 재발 사례도 역전 오토헤럴드
하만, 車 업계 최초 HDR10+ 인증, 이동 중 끓김없는 고품질 영상 제공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전동화 차량 누적 총 9454대... PHEV 70.7% 증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딜레마에 빠진 일본, 전기차 속도 늦추는 진짜 이유 오토헤럴드
타타대우, 삼척시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샤오펑, AI/로보택시/로봇 사업 등 '중국판 테슬라' 다시 확인 글로벌오토뉴스
382. 토요타의 최대 강점은 TPS와 시장 다변화, 미래는 SDV? 전고체 배터리?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