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BMW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갤러리들의 관람 경험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 ‘BMW 프로이데 라운지(Freude Lounge)’를 새롭게 공개했다.
BMW 프로이데 라운지는 올해 신설된 옥토버페스트 라운지와 1박 2일 갤러리 티켓, 엑설런스 라운지 완판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라운지에서 경기를 여유롭게 즐기며 고급 식음 서비스를 제공받고, 브랜드 감성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8번 홀 그린 옆 2층에 자리해 대회장의 해안 절경과 선수들의 퍼팅 장면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경기의 긴장감과 감동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BMW 프로이데 라운지 티켓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 골프팬들이 대회장을 찾는 모습에서 열기를 실감했다”며 “해남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계기로 세계적인 골프 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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