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가 주최하는 ‘ZOWIE eXTREMESLAND CS Asia Open 2025(이하 익스트림스랜드)’ 한국 대표 선발전 결선이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서울 강북구 제우스 PC 수유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은 아시아 정상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예선을 통과한 상위 4팀 maestro, Requiem, IALD, Sensation이 맞붙는다. 네 팀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4강전과 결승전을 통해 단 한 자리뿐인 한국 대표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알티갓 생중계로 열기 더한다
결선 현장은 국내 CS2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알티갓(@official-rtgod)이 한국어 중계를 맡아 생생한 해설을 제공한다. 특히 FPS 전문 스트리머로서 게임의 세밀한 전술 분석과 팀별 플레이 스타일을 짚어주며 팬들에게 수준 높은 관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익스트림스랜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들은 중국,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최정상 12개 팀과 함께 총상금 15만 달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10주년 맞은 익스트림스랜드, 아시아 FPS의 산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익스트림스랜드는 아시아 e스포츠의 대표 무대로 자리 잡았다. Solo, Xign 등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가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도약했으며, 지역 FPS 생태계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2025 시즌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 외에도 처음으로 VRS Tier 2 인증을 추진해, 국제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조위존 PC방에서 펼쳐지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
결선이 열리는 제우스 PC방 수유점은 조위존(ZOWIE Zone) 컨셉으로 꾸며진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이다. 현장 참가 선수들은 40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조위 XL2566X+ 모니터와 최고급 사양의 PC를 통해 최고의 플레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벤큐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익스트림스랜드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대표 선발전 결선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적의 게이밍 환경과 뛰어난 선수들의 실력, 그리고 인플루언서 해설이 더해져 최고의 관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승팀이 상하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국의 자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샤오미코리아, 추석 맞이 ‘한가위 빅세일’…신제품부터 인기 가전까지 최대 20% 할인
· 강원도 택시, 전국 최초 ‘통합 콜센터’ 출범…티머니GO 손잡았다
· 로지텍, 햅틱 피드백 탑재 ‘MX Master 4’ 마우스 국내 출시
· 단 100대! MSI ‘클로 8 AI+ 슈퍼 팩’ 20만 원 할인 라이브 특가 진행
· 지멘스, Teamcenter에 AI 기반 LCA 추가…지속가능 제품 개발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