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의 첫 번째 경기, RACE WEEK 1이 지난 10월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500만 원 규모로, ‘탈락해도 바로 GO!’라는 슬로건처럼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첫 주차에는 킴성태, BJ피오, 블랙워크, 이노닉스, 이학일, PHE_스텔라, 이제이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RACE WEEK 1은 에란겔, 론도, 미라마, 태이고 등 4개 맵에서 펼쳐졌으며, 팀별 전술과 호흡이 돋보이는 다이내믹한 경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이크로닉스, 특별 이벤트 ‘공개 수배전’으로 현상금 경쟁 더해
특히 마이크로닉스가 진행한 특별 이벤트 ‘공개 수배전 – 현상범을 잡아라’가 눈길을 끌었다. 매 경기 첫 라운드에서 지정된 ‘현상범’ 선수를 제압한 팀에게는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키보드,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 G-COIN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반대로 현상범이 일정 시간 생존에 성공한 경우, 해당 팀이 동일한 상품을 획득하는 등 흥미로운 반전이 이어지며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벤트는 단순한 승부 이상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며, e스포츠와 브랜드 마케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 공개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기념해 컴퓨존과 협력한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를 함께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CPU와 그래픽카드 조합을 통해 게이머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대표 구성은 인텔 코어 울트라5 225F + RTX 5070, AMD 라이젠5 7600 + RTX 5060, 라이젠7 7800X3D + 라데온 RX 9070 XT, 라이젠9 9800X3D + RTX 5070 Ti 등으로,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RACE FINALS는 11월 5일 개막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는 10월 23일과 30일에 RACE WEEK 2와 3 경기를 이어가며,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최종 결승인 RACE FINALS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 SOOP, 치지직, 유튜브 PUBG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게이밍 하드웨어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e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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