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황 CEO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고 19일 밝혔다.
황 CEO는 이번 방문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엔비디아가 추구하는 글로벌 혁신 비전을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AI 생태계 전반의 발전 방향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미래 기술의 성장 허브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엔비디아가 수행할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한민국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맞춰 열리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는 오는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의 정부 및 산업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기술, 경제, 지속 가능성, 포용 성장 등의 글로벌 어젠다를 논의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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