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BYD가 태국 협력사 레버오토모티브와 함께 10월 16일 방콕에서 태국 시장 10만 0,000번째 신에너지차 인도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에너지차에 대한 태국 소비자의 환경 인식을 보여주며, BYD가 업그레이드된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도입하여 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0만 번째 모델 송 플러스 DM-i는 현지에서 조립되어 BYD의 태국 제조 공장 생산 라인에서 출고되었다. 이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는 BYD의 첨단 DM-i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연비를 모두 제공하며, 현재 태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중 등록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태국 50주년 우호 여정의 공식 차량으로 활동하는 송 플러스 DM-i 는 방콕에서 베이징까지 5,000km의 장거리 주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에 있는 BYD의 제조 시설은 동남아시아의 핵심 생산 기지 역할을 하며, 내수 판매와 수출을 모두 지원한다. 이 공장의 성공적인 운영은 태국의 NEV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고 상당한 현지 고용을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BYD의 심층적인 현지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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