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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NCAP 세계 총회, 전기차·지능화 시대 대비 글로벌 안전 평가 시스템 협력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2025.10.21. 1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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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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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 세계 총회에 모인 전문가들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실제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협력적인 글로벌 자동차 평가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CAP는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포괄하는 11개 지역 기관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자동차 안전 평가 시스템이다. 지난 50년간 소비자 선택을 돕고 자동차 제조업체가 안전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NCAP의 라이안 카메론 회장은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NCAP 커뮤니티와 파트너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술 발전이 모든 도로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고 도로 안전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은 금세기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유엔의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하이 회의에서 중국 NCAP 당국자는 배터리 안전, 자율주행 윤리, 데이터 보안 등 새로운 이슈가 업계의 전기화 및 지능화 전환 속에서 부각되고 있다며, 더 넓은 관점을 가진 글로벌 자동차 안전 커뮤니티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유로 NCAP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과제는 복잡한 실제 시나리오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운전자가 ADAS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사례가 중국과 유럽 시장 모두에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 등급 업데이트에는 날씨, 조명, 도로 상황 등 다변수 평가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높은 점수의 문턱을 높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이상적이지 않은 시나리오에서도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NCAP 그룹 간의 노력 간소화를 위해 합동 팀이 구성되어 표준 테스트 매개변수를 공유하고 있다. 이는 중복 투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중국-EU 탄소 발자국 평가와 같은 상호 인정 모델 및 계약을 통해 지역 간 데이터 재사용이 가능해져 자동차 제조업체의 규정 준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첫 차량 충돌 테스트 이후, 중국 NCAP는 6번의 주요 개정을 거쳐 현재까지 120개 자동차 제조사의 580개 모델에 대해 약 2,000건의 충돌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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