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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6년 AI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양산 계획… 이번에는 실현될까?

글로벌오토뉴스
2025.10.22. 13:49:36
조회 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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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AI를 활용해 차량 주변의 모든 인식, 판단, 작동을 처리하는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2026년에는 사람의 감독이 불필요한 레벨 4 수준의 로보택시를 양산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는 개발 중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이동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테슬라는 2023년 인간 운전자 감시가 필요한 E2E 기술을 레벨 2 수준으로 실용화했다.

테슬라는 레벨 2 E2E 기술인 FSD (완전 자율 주행)를 자주 업데이트하며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3년 버전 12에서 규칙 기반에서 E2E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 10월 7일에는 버전 14가 시작되었다. 버전 13에서 14로 AI 모델의 매개변수 수가 10배로 증가하는 등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1년 만에 레벨 4로의 급격한 발전이 주목된다.

사이버캡은 현재 테슬라가 판매하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센서용 카메라만을 사용하며, 거대한 AI 모델로 인식 처리부터 주행 판단, 제어까지 모든 것을 실현한다. 라이다와 같은 고가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것 외에도, 스티어링 휠과 가속 페달을 없애 로보택시 전용 차량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3만 달러 미만의 가격을 목표로 한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모델 Y 기반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조수석에 안전 감독자가 탑승하고 있다.

테슬라는 네바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등에서의 실용화를 목표로 규제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로보택시 사업이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커버할 것이라고 주장했었으나 현재로써는 기대 난망이다.

중국에서도 E2E 기반 로보택시 개발 움직임이 있다. 샤오펑은 E2E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로보택시로 2026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규칙 기반 로보택시를 도입했던 바이두와 포니에이아이 역시 점진적으로 E2E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테슬라를 추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테슬라는 ADAS와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차량용 SoC (System on a Chip)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강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AI 모델과 반도체 칩을 모두 직접 제작하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된다.

차세대 SoC AI5가 현재의 AI4 대비 컴퓨팅 처리 능력을 10배 증가시켜 수천 TOPS (초당 수백조 회)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AI4는 삼성전자에 위탁 생산되었으나, 2026년 말경 생산될 AI5는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한다. 2027년 이후 양산을 시작할 차세대 AI6은 다시 삼성전자의 2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삼성의 제조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0년대 후반부터 자체 SoC를 설계해 온 테슬라의 행보는 E2E를 선도하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으며, 차세대 SoC 개발 및 제조는 로보택시 사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일론 머스크의 호언과 그 결과가 일치된 적은 거의 없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미국 내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주가 펌핑 작업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이유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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