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BYD 양왕 U9 익스트림, 뉘르브루크링 마의 7분벽 깼다... 6분 59.157초

2025.10.22. 13:51:27
조회 수
564
10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BYD 양왕 U9이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역대 양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BYD) BYD 양왕 U9이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역대 양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BYD)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BYD 초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양왕(Yangwang) U9 Xtreme’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에서 7분대 벽을 깨는 신기록을 세웠다. U9은 정식 인증을 거친 주행에서 6분 59.157초를 기록해 ‘양산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공식 등록했다. 

U9의 주행은 독일의 레이서 모리츠 크란츠(Moritz Kranz)가 조종했으며 뉘르부르크링 측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U9의 랩타임은 6분 59.157초로 지난 6월 샤오미(Xiaomi) SU7 울트라(SU7 Ultra)가 세운 7분 04.957초의 기존 기록을 5초 이상 단축했다. 

이로써 BYD는 양산형 전기차로는 처음으로 ‘녹색 지옥(Green Hell)’으로 불리는 전설의 트랙에서 7분 벽을 깬 제조사가 됐다.

양왕 U9은 BYD의 1200V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4개의 개별 구동 모터(4WD)를 얹어 총 약 30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양왕 U9은 불과 몇 주 전 별도의 최고속 주행 테스트에서 시속 308마일(약 496km/h)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자동차’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기록으로 양왕 U9은 리막(Rimac) 네베라(Rimac Nevera, 7분 5초), 테슬라 모델 S 플래드(Tesla Model S Plaid, 7분 25초) 등 기존 최상위 전기차들의 기록을 모두 앞질렀다. ‘7분 미만 랩타임’은 그동안 내연기관 하이퍼카 가운데서도 포르쉐 918 스파이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등 일부 모델만 달성한 벽이었다.

업계에서는 BYD가 이번 성과를 통해 전기차 기술 경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단 30대 한정판인 만큼 양왕 U9의 기록이 ‘양산형(production car)’ 기준에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

하지만 전기차 기술력의 급진적 발전과 트랙 주행 성능 향상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록의 의미는 크다는 평가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3/1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4명 중 1명 “10년 후에도 전기차 안 산다”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코리아, VIP 고객 초청 행사 ‘2025 볼보 VIP 인비테이셔널’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FIX 2025 - 아시아 최대 플라잉카 기업 '에어리지'의 야심찬 도전 (1)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카자흐스탄 CKD 합작 공장 준공…연 7만대 생산 거점 확보 오토헤럴드
GM 슈퍼 크루즈 총 7억 마일 핸즈프리 주행 '무사고'... 2700억 원 벌었다 (1) 오토헤럴드
BYD 양왕 U9 익스트림, 뉘르브루크링 마의 7분벽 깼다... 6분 59.157초 (3) 오토헤럴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치열한 경쟁 속 챔피언 탄생 순간 오토헤럴드
기아, “휘발유 냄새 나는 방향제” 만든 이유…EV 시대의 향수 자극 (2) 오토헤럴드
캐딜락 대형 전기 SUV 비스틱, ‘2026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오토헤럴드
‘2025 렉서스 영파머스’ 신규 농부 선발 및 친환경 농산물 기부 행사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아틀라스 & ID.4'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전시 오토헤럴드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 '올해의 V2X 혁신’ 수상 오토헤럴드
혼다, ‘도심형 SUV' 새 장르 개척 글로벌 베스트셀러 'CR-V' 출시 30주년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상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협력사와 연구개발 상생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오토헤럴드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준공식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창립 30주년 정책 세미나 개최… 미래 모빌리티 안전 및 환경 정책 논의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시장 점유율 80%… 테슬라•BYD•폴스타, 3강 체제 굳히기 (1)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