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은 공포게임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Fear The Spotlight)’와 ‘벤디와 잉크기계(Bendy and The Ink Machine)’을 무료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는 24일, 공포게임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를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벤디와 잉크기계가 바통을 이어받아 무료 배포된다.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는 작년 10월 출시된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방과 후 학교에 몰래 숨어 들어간 여학생 ‘비비안’과 ‘에이미’가 죽은 영혼과 대화를 시도한 뒤, 여러 초현실적인 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90년대 고전게임풍 아트워크, 배경음악, 머리에 조명을 단 괴물과의 추격전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출시된 벤디와 잉크기계는 주인공 헨리가 버려진 고전 만화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액션게임이다. 고전 만화를 연상케 하는 3D 그래픽과 개성 있는 잉크 괴물, 그 사이 숨어 있는 깊이 있는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벤디와 어둠의 부활(Bendy and The Dark Revival), ‘벤디: 더 케이지(Bendy: The Cage)’ 등 다양한 후속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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