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R2(Reign of Revolution)' 서비스 19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The R2loaded Part6-BLAZE I'를 진행하고 신규 서버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23일(목) 진행된 BLAZE I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편의성 업데이트와 밸런스 개선이 적용됐다.

먼저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콘텐츠 '분노한 이프리트'가 추가되고, 특수 효과를 제공하는 신규 숨결 룬 2종과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도약 잠재력'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던전 입장권으로 입장할 수 있었던 일부 지역을 프리미엄 서비스 티켓으로도 입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면서 추가 혜택도 확장했으며, 에픽 등급과 레전드 등급의 각성 스킬을 크게 개선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R2는 BLAZE I 업데이트와 19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30일까지 도약 잠재력 사용 및 신규 숨결 룬 제작 이벤트가 열리며 분노한 이프리트를 최초로 처치할 시 ‘분노한 이프리트 장비'를 종류 별로 1개씩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서번트 합성 성공률과 영혼석 획득률, 던전 보스 등장 확률이 상향되며, 30일부터는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시간 누적 보상 이벤트와 방어구 파괴 복구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6일까지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19주년 기념 이벤트 선물상자'와 '19주년 미션 도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 플러스 이벤트와 R2Day 이벤트도 열린다.

여기에 일일 퀘스트 즉시 완료 비용이 할인되며 서버 별로 버프를 제공하는 ‘GM 인 게임 버프 제공 이벤트'가 전개된다.

더불어 19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서버가 오픈됐다. 이프리트 서버에 한해 오픈 미션 달성 이벤트와 신규 서버 미션 도전 이벤트가 열리고, 19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서버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월 중순까지 컨텐츠 플레이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