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고객 충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매년 주요 산업의 브랜드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최근 1년 내 렌터카 이용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롯데렌터카는 78점을 기록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맞춤형 장기렌터카 ‘비즈카·마이카’ 성공
롯데렌터카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인 고객 대상 ‘비즈카(Biz car)’는 Care(정비 서비스), Saving(비용 절감), Customizing(맞춤 차량)을 핵심 키워드로 운영된다.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실속정비 상품과 ‘커넥트프로’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차량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개인 고객을 위한 ‘마이카(My car)’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차량 상태 진단)을 중심으로, 내 차처럼 관리받을 수 있는 신개념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방문정비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My car 멤버십’을 통해 계약관리, 차량상태 확인, 정비 신청은 물론 주유·EV 충전·세차·보험 등 자동차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마이카 원데이 누구나 운전’ 서비스를 출시해 일 단위 운전자 확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 2시간 후부터 적용되며, 1일 6,900원, 7일 2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명절 등 단기 운행 시 유용하다.
디지털 혁신과 고객 편의 강화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부문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대여와 반납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과 24시간 무인 대여가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시간적 제약을 크게 줄였다. 기사 동행이 가능한 ‘기사포함렌터카’와 차량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배달받기’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렌터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재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단기렌터카 및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추후 차량 대여 요금의 전액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4년 연속 1위, 고객 신뢰의 결과”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14년 연속 NBCI 1위라는 영예는 고객의 실질적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롯데렌터카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단기렌터카 시장의 디지털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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