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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환경단체와 옹호론자들의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2025.10.28. 14:04:31
조회 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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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옹호자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이 배터리 전기차 전환으로 가는 중요한 기술 단계를 제거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신형 세단 및 SUV의 CO2 배출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모든 신차가 EV여야 함을 의미한다. 현재 유럽 산업계와 독일, 이탈리아 등 일부 자동차 제조 강국은 이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조치를 완화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유럽연합 당국과 협상 중이다.

유럽 환경단체 T&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비판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며 반대하고 있다. T&E는 많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사업자가 보조금을 받고 차량을 구매하지만, 실제로는 배터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 무게 때문에 전체 CO2 배출량이 내연기관차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한다.

T&E는 12만 7,000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CO2 배출량이 공식 테스트에서 주장하는 것의 거의 5배에 달하며 평균 운전자에게 연간 500유로(580달러)의 비용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T&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규정하며, 기술 중립성이 유용한 기술을 남용하기 때문에 유용한 기술을 버리는 것이 의미 없다는 주장을 펼치는 옹호론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하지만 옹호론자들은 배터리 전기차가 아직 모든 측면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직접 경쟁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내연기관 기술과 배터리 전기차 사이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많은 개인 구매자들은 장거리 여행 시 주행 거리 불안과 충전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유연성은 대중의 선호를 얻고 있으며,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63% 증가했다.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유럽 시장의 9%인 122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더 나아가 2035년까지 18%인 24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T&E는 기업 차량 이용자의 배터리 사용 소홀 문제를 지적했지만, 전문가들은 세금 인센티브나 기업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개혁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배터리 전기차보다 훨씬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여 채굴 및 폐기 관련 환경 유해성을 제한하며, 작은 용량 덕분에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으로도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T&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설계 변경을 제안하며, 200km 이상의 전기 주행 거리, 고속 충전 기능, 강력한 전기 모터 등을 갖춘 경우는 2034년까지 과도기적 솔루션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T&E는 여전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파리 기후 변화 협정 목표 달성을 훼손하는 위험한 우회로로 남아 있다고 주장하며 2035년 이후의 신규 판매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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