읿본의 개발, 제조, 판매업체 스카이드라이브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도쿄 퓨처 투어 2035의 메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동 개찰기를 통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탑승하는 가상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상 시스템을 통해 도쿄의 하늘을 마치 전철을 타는 것처럼 쉽게 이동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드라이브는 철도와 비행 자동차의 협력을 통해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킨테쓰 그룹, 오사카 메트로, JR 동일본, JR 큐슈 등 4개 사와 자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과 함께 지역 내 비행 자동차의 사회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 측면에서는 2022년 3월 스즈키와 비즈니스 및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6월에는 제조를 목적으로 자회사 스카이 웍스를 설립했다. 2024년 3월부터는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에 있는 스즈키 그룹의 공장에서 제조를 시작했다. 스카이드라이브는 스즈키, 닛파츠 등 일본의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 항공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하며, 이 비행 자동차는 2028년경 취항을 목표로 계속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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