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SUV 중심의 전 차종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가장 큰 혜택이 적용되는 모델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SUV ‘그랑 콜레오스’다. 2025년 9월 생산분까지 구매 고객에게 특별지원금 30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했거나 현재 보유 중인 로열티 고객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30만~100만 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혜택(4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50만 원)까지 더하면 최대 350만 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항목이 제외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1년 만에 5만 대 이상 판매된 르노코리아의 핵심 SUV로,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안전 사양이 강점이다. 최근 출시된 2026년형 모델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UI가 개선되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와 신규 내·외장 컬러가 추가되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6 GTe 모델 구매 시 80만 원 상당,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구매 시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주어진다. 또한 0% 이율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최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또는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까지 적용된다.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차량은 최대 70만 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형 SUV ‘QM6’는 생산월에 따라 100만~300만 원의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24개월 이상,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의 정액불 또는 잔가보장형 상품으로 구매 시 7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로열티 고객·전시차·침수차 피해 지원까지 모두 포함하면 최대 490만 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로, 올해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특별 지원금 300만 원이 제공되며, 부산·대전 등 일부 지역 할인제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 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로열티 고객, 전시차, 침수차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특히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 E-Tech 등 주력 SUV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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