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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일본 전용 경형 전기차 ‘라코’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10.30. 14:01:49
조회 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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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5)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순수 전기 경형차 ‘BYD 라코(BYD RACC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YD 씨라이언 6 DM-i(SEALION 6 DM-i)’를 일본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EV와 PHEV를 양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는 ‘ONE BYD’를 주제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모두 출품했다. 이는 BYD가 일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기술을 동시에 전개하며, 완전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섰음을 의미한다.



일본 전용 EV ‘라코’, 초소형 시장 공략의 핵심

BYD 라코는 일본의 경차(K-Car) 규격에 맞춰 개발된 첫 순수 전기차로, 도심 주행에 특화된 콤팩트한 차체와 BYD의 독자 배터리 기술을 결합했다. 라코는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를 탑재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2026년 출시가 예상된다.

PHEV 모델 ‘씨라이언 6 DM-i’는 BYD의 하이브리드 전용 기술인 ‘슈퍼 하이브리드 DM-i’를 적용해 높은 연비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BYD는 이번 모델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전기 +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균형을 완성하고, 기존 EV 중심 전략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할 계획이다.



일본 내 승용·상용 라인업 동시 강화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라코와 씨라이언 6 DM-i 외에도 BYD 아토 3(ATTO 3), 돌핀(DOLPHIN), 씰(SEAL),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더 폭넓은 친환경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시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BYD T35 순수 전기 트럭과 ‘J6 리빙카 콘셉트(J6 Living Car Concept)’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 외에도 J7 중형 전기버스와 K8 대형 전기버스가 함께 전시되며, BYD의 상용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BYD T35는 일본의 상용차 규제에 맞춰 개발된 소형 전기트럭으로,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2026년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도심 물류 및 배달 시장을 겨냥한다.

BYD는 2015년 일본 상용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J6, J7, K8 모델을 중심으로 누적 약 500대를 판매하며 일본 전기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일본 내 66개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7~8개의 신형 EV 및 PHEV 모델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20년의 시간, 새로운 전환의 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劉学亮) 총경리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해는 BYD의 일본 진출 20주년이자 승용과 상용을 동시에 선보인 첫 해”라며 “K-EV 라코, DM-i 하이브리드 씨라이언 6, 그리고 전기버스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친환경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는 현재 20개 이상의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승용, 상용, 지게차, 철도 운송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일본 전용 EV 및 PHEV 전략은 BYD의 아시아 내 통합 모빌리티 네트워크 강화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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