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를 진행해오던 뱀파이어 서바이버 온라인 협동 모드가 정식 업데이트됐다. 그 외에도 대규모 콘텐츠가 무료로 추가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협동 모드에서는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 가능하며, 하나의 화면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각자 독립된 화면에서 진행된다. DLC는 모든 플레이어가 소유한 경우 온라인에서도 활성화시킬 수 있고, 만약 한 명이라도 DLC를 갖고 있지 않다면 해당 DLC는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없다. 멀티 플레이에서 획득한 도전과제 및 해금 요소는 각자 세이브 파일로 저장된다.
발라트로 확장팩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컬래버에는 발라트로 테마 캐릭터 2종, 신규 무기 2개가 더해졌으며, 두 가지 새로운 진화형 무기도 만날 수 있다. 해당 확장팩은 별도 구매 없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그 외에 작년 10월 출시됐던 캐슬바니아 DLC에 대규모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 16종과 무기 3종, 새로운 진화형 무기 13종이 더해졌다. 또한 1개의 새로운 어드벤처 맵도 만날 수 있다.
유저들은 뜻밖의 풍성한 업데이트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5,000원짜리 게임에 콘텐츠가 끝도 없이 나온다”, “이제는 볼륨이 너무 커져서 다 해금하려면 시간이 엄청 걸린다”, “오랜만에 한번 달려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관련기사]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