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한국 게이머들과 함께한 지포스의 지난 25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COEX 광장 및 K-POP 광장에서 마련한 'GeForce Gamer Festival(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이하 GGF)'가 28일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엔비디아가 게이머를 대상으로 준비한 대규모 축제답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최신 RTX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시연, 신작 트레일러 공개, e스포츠 매치, K-POP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무대 프로그램은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코엑스 광장에는 'GeForce Experience' 존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 '아이온 2'와 SF 신작 '신더시티'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NVIDIA 파트너 부스에서는 최신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GeForce NOW 부스에서는 RTX 기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고사양 게이밍 PC가 없어도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고품질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NVIDIA Gear Store'에서는 한정판 엔비디아 굿즈 및 페스티벌 전용 기념품이 판매된다. 현장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Food& Beverage)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편의가 강화됐다.
'GeForce Garage' 커스텀 PC 존에서는 '보더랜드 4'의 클랩트랩, '배틀필드 6' 공격 헬기, 'K-POP 데몬 헌터스' 등 인기 IP를 모티브로 제작된 커스텀 PC가 전시된다.
저녁 7시부터는 K-POP 광장에서 메인 무대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인기 방송인 장성규와 신아영, 게임 전문 캐스터 정소림, 성우 남도형 등이 맡았다.
이 무대에서는 최신 신작 게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를 통해 '천재 테란' 이윤열('NaDa')과 '폭풍 저그' 홍진호('YellOw')가 맞붙는다. 경기 해설은 1세대 해설가 이승원, 캐스터는 박상현이 맡아 깊이 있는 분석과 생생한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으로 18개 도시 총 27회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도 GGF를 찾고, 전통 태권도와 K-POP을 결합한 글로벌 퍼포먼스 팀 K-타이거즈(K-TIGERS)가 역동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 현장에서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사인이 담긴 'eForce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의 럭키드로우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