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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이 지포스를 세계적으로 만든 것”… 이재용·정의선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 올라

2025.10.31.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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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지포스 25주년을 맞아 한국을 다시 찾았다.

그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이하 GGF)’ 무대에 올라 “지포스를 세계적으로 만든 것은 한국 덕분이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젠슨 황 CEO는 “e스포츠, PC 게이밍, 그리고 PC방 문화까지 모두 한국에서 시작됐다. 지포스가 없었다면, PC 게임이 없었다면, PC방이 없었다면, e스포츠가 없었다면 지금의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포스가 없었다면 엔비디아도 없었을 것”이라며 “지포스 덕분에 우리는 쿠다(CUDA)를 만들고, AI를 발전시켜 전 세계 연구자와 과학자에게 기술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지연 기술인 ‘리플렉스(Reflex)’를 개발한 이유가 제가 처음 300Hz 디스플레이를 본 곳이 바로 한국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PC 게임을 혁신하고, 컴퓨터 그래픽스를 혁명적으로 바꾼 RTX 기술도 한국 게이머 여러분의 놀라운 지원과 e스포츠가 만든 시장이 없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라고 다시 한 번 한국에 감사를 전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운데), 이재용 삼성저자 회장(오른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운데), 이재용 삼성저자 회장(오른쪽)


평소 특유의 유머로 사랑받은 젠슨 황 CEO는 이날 행사에 앞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한 ‘치맥’ 친구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무대로 초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이 최고라며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이재용 회장은 “25년 전 삼성 GDDR 메모리로 시작된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젠슨과의 우정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고의 혁신가이자 존경하는 기업가이며, 중요한 파트너 이기도 하디만 정말로 인간적인 친구”라며 “지포스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정의선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아케이드 게임을 즐겨왔고, 지금은 제 아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한다.”며 “그 게임 속에도 엔비디아 칩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엔비디아 칩이 자동차 안에도 들어오고, 로보틱스에도 들어올 것”이라며 “앞으로는 차 속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젠슨 황 대표의 연설 후반에는 1996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그에게 보내온 편지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젠슨 황 CEO는 “1996년 이메일이 아닌 손편지로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며 “그 편지에는 ‘한국의 모든 가정이 빠른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게임이야말로 기술을 한국에 가져올 수 있는 매개체다. 게임 올림픽을 만들겠다.’라는 비전이 담겨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벤트도 함께 했다.
이벤트도 함께 했다.


연설 말미에 젠슨 황은 “전 세계가 이제는 팝이나 록보다 K-POP을 듣고 있다. 오늘 밤은 K-POP의 무대이자, 한국 게이머들에게 바치는 밤.”이라고 말하며 인기 K-POP 그룹 르세라핌을 소개하며 지포스 게이머들과 함께한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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