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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 15조 원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2025.10.31. 13:51:58
조회 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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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조 319억 원, 영업이익 7,803억 원, 당기순이익 9,305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1% 감소했다.

관세 부담으로 제조 부문 수익성 악화

3분기 매출 성장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모듈 제품 및 핵심부품 공급 확대와 미국 전동화 신공장의 본격 가동, 글로벌 A/S 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여기에 환율 효과도 더해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관세 인상 여파가 수익성을 크게 압박했다. 주요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부문은 3분기 적자(-370억 원)로 전환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R&D 투자 2조 원 돌파… 전동화·전장 기술 강화”

현대모비스는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술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전동화, 전장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자동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인하된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병행해 손익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가치 강화 위한 적극적 환원 정책

현대모비스는 불확실한 산업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중간 배당을 주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했고, 연간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4,14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말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기보유 중인 자사주 70만 주도 추가로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예측 가능한 주주 환원 정책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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