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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그룹’ 등극

글로벌오토뉴스
2025.10.31. 13:52:04
조회 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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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최신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올해 총 18개 차종이 IIHS의 안전 인증을 받으며, 2년 연속 ‘가장 많은 안전 인증 차종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그룹’ 타이틀을 이어갔다.

아이오닉 9·스포티지, IIHS 최고 등급 TSP+ 획득

아이오닉 9은 전면·측면 충돌 평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으며 TSP+에 올랐다.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로 등급이 상향됐다.

두 모델 모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KNCAP(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글로벌과 국내 평가에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싼타크루즈, 소형 픽업 유일 TSP 등급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동급 내 유일한 수상 모델로, 충돌 안전성과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 18개 차종 IIHS 인증… 글로벌 최다

이번 평가 결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개 차종이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했다. 상반기에도 아이오닉 5·6,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제네시스 GV60·GV70·GV80, 기아 EV9·텔루라이드·K4 등이 TSP+를 받았으며, 제네시스 G90이 TSP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으로 IIHS 안전 등급 최다 선정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화된 평가 기준까지 충족… 뒷좌석 안전성 강화

IIHS는 올해부터 전면 충돌 시험에서 운전자 뒤쪽 좌석에 소형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를 새로 배치해 뒷좌석 안전성을 강화한 기준을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으로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만 TSP+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측면 충돌 ▲야간 전조등 및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 등에서도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획득해야 TSP+ 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현대차그룹의 18개 차종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며 평가를 통과했다.

“안전은 브랜드의 본질, 기술로 증명할 것”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주력 차종들이 연이어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과 품질을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보행자 보호 성능 등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IIHS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안전 기준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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