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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3, 플레오스 커넥트 첫 탑재… 소형 EV 게임 체인저

2025.11.04.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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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콘셉트 쓰리의 양산형 아이오닉 3를 2026년 공개할 전망이다(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콘셉트 쓰리의 양산형 아이오닉 3를 2026년 공개할 전망이다(현대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아이오닉 시리즈 첫 소형 콘셉트카 ‘Concept THREE(콘셉트 쓰리)’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가칭 '아이오닉 3'에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신차 세부 정보가 속속 공유되고 있다.

먼저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콘셉트 쓰리에 대해 “현대차가 소형 EV의 디자인을 재정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콘셉트 쓰리 외장 디자인을 담당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 마누엘 슈틀 디자이너 역시 “강철 소재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 쓰리의 순수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된다(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3는 현대차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된다(현대차 제공)

이렇듯 아이오닉 3 기반이 될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돼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또 콘셉트카의 경우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과 유연함을 담아낸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아이오닉 3는 최근 글로벌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세부 정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 중 하나는 실내 인테리어로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AA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모바일과 차량 간 연결성을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익숙한 모바일 경험을 차량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맥락 인식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Gleo AI(글레오 에이아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아이오닉 3에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 탑재된다(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3에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 탑재된다(현대차 제공)

한편 콘셉트 쓰리 양산형으로 출시되는 아이오닉 3는 기존 아이오닉 5와 6 아래 포지셔닝되는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다. E-GMP를 기반으로 하지만 800V가 아닌 400V 사양이 적용돼 충전 능력은 일부 낮아지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또 현대차 내부에서는 가격 접근성과 사용성 기반의 전략 차종으로 평가되며, 구형 코나 EV의 시장을 대체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 EV4와 경쟁 구도 또한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위장막 프로토타입을 통해 예상 가능한 신차 디자인은 낮고 스포티한 전면부와 콘셉트카 대비 살짝 높아진 전고, 여기에 매끄러운 루프 라인과 매립형 도어 핸들 등이 눈에 띈다.

아이오닉 3 파워트레인은 58kWh급 배터리와 전륜 기반 싱글 모터 구성이 유력시 된다(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3 파워트레인은 58kWh급 배터리와 전륜 기반 싱글 모터 구성이 유력시 된다(현대차 제공)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기반 전륜 구동 구성으로 58kWh급 배터리 탑재가 예상된다. 이 결과 주행거리와 출력은 동급 최고 수준보단 균형형을 지향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오닉 3는 2026년 중순 공개가 유력하고 현대차는 이를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볼륨 확장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동시에 노린다. “가장 작지만 가장 중요할 아이오닉”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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