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후니건과 트래비스 패스트라나, 670마력 괴물 ‘서브루 브라타루(Brataroo)’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11.05. 14:00:54
조회 수
3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 문화 브랜드 후니건(Hoonigan)과 랠리 드라이버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가 클래식 픽업 ‘서브루 브랫(Subaru Brat)’을 기반으로 한 초고성능 스턴트카 ‘브라타루(Brataroo)’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패스트라나의 랠리카를 제작해온 버몬트 스포츠카(Vermont Sportscar)가 담당했다.

670마력, ‘10배 강해진’ 브랫의 부활

브라타루는 1970~80년대 소형 픽업이었던 서브루 브랫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동력계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기존 1.6리터 엔진 대신 2.0리터 터보 수평대향 4기통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은 670마력, 최대토크는 680lb-ft(약 92kg·m)에 달한다. 이는 오리지널 브랫의 출력 대비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최고 회전수는 9,500rpm 이상으로, 랠리카 수준의 응답성과 사운드를 구현했다.




공중에서도 밸런스를 잡는 능동형 에어로

차체는 전면적으로 탄소섬유 소재로 교체됐으며, 공기역학적 설계가 대폭 강화됐다. 특히 패스트라나의 이전 작품인 ‘패밀리 헉스터(Family Huckster)’ 서브루 GL에서 발전된 능동형 에어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장치는 차량이 공중에 떠 있을 때 차체 밸런스를 조정해, 비행 중에도 앞뒤 자세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짐카나 특유의 점프 구간과 스턴트 퍼포먼스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카본 대시보드, 플랙스 복합소재 인테리어

실내 역시 기능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기존 대시보드는 카본 파이버로 대체됐으며, 오리지널 브랫의 우드 트림 감성을 살리기 위해 천연 플랙스(Flax) 복합소재가 일부 적용됐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기존 에어컨 조절 버튼이 이제 능동형 에어로 시스템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브라타루는 차세대 짐카나(Gymkhana) 시리즈 영상의 주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촬영지는 호주이며, 이 프로젝트의 배경에서 ‘Brat’과 ‘Kangaroo’를 합성한 ‘Brataroo’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후니건 특유의 유머와 패스트라나의 과감한 드라이빙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스턴트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2/1
테슬라도 긴장?…리비안의 폭발적 성장 'R2·AI까지 한 방에 공개' 오토헤럴드
미국 배터리 시장 양극화… 전기차 침체 속 ESS 수요 ‘폭발’ (1) 글로벌오토뉴스
리비안, 4만 5,000달러 소형 SUV R2로 테슬라 모델 Y에 정면 도전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유럽 시장서 수요 급감... 10월 등록 대수 전년 대비 36%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체리자동차 올해 수출 100만대 돌파,... 유럽 시장서 240% 폭풍 성장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와 지리, 브라질서 신에너지차 합작 생산·판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BYD, 10월 글로벌 판매 12% 감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요 급락 영향 글로벌오토뉴스
자율주행 기술 경쟁 속, 레벨 3 상용화 2035년 전망... 레벨 4 현실화는 아직 멀어 글로벌오토뉴스
10월 수입차 등록 24,064대…전월 대비 26.7% 감소, 전년 대비 13.2%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후니건과 트래비스 패스트라나, 670마력 괴물 ‘서브루 브라타루(Brataroo)’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10월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 급감... 세액 공제 만료 여파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 세계 최초 대형 트럭용 스톱/스타트 기능 탑재한 차세대 ‘I-Roll’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DJI, 950m 장거리 정밀 라이다 탑재 ‘Zenmuse L3’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5 할리마차 in 제주’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한온시스템, ‘AAPEX 2025’ 첫 참가…한국앤컴퍼니그룹과 공동 부스 운영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투아렉 오너 클럽’ 화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코리아, 전국 시승 이벤트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5 TCR 유럽 종합 3위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주한독일상공회의소, ‘2026 아우스빌둥 채용설명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