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라이더들과 함께 ‘프리덤 챌린지 아시아 2025(Freedom Challenge Asia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진행되며,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라이더를 선발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2년 시작 이후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마카오, 대만, 인도 등 총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각국 라이더들이 자신만의 라이딩 스타일을 공유하며 ‘자유’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된다.
참가자는 본인 명의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프리덤 챌린지 아시아 2025’ 기념 패치가 제공된다.
아시아 태평양 전체 우승자에게는 2026년 미국에서 열리는 ‘Harley-Davidson Homecoming Festival’ 참가권과 이코노미 항공권, 태국의 ‘Ride to Rayong 2026’ 참가권이 주어진다. 여기에 약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바우처가 함께 제공된다. 국가별 우승자에게도 ‘Ride to Rayong 2026’ 참가권과 동일한 금액의 의류 바우처가 지급된다.
이번 프리덤 챌린지는 경쟁보다는 교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시아 전역의 라이더들이 각자의 주행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할리데이비슨이 추구하는 ‘United We Ride’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과 일정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