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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노이어 클라쎄 기술 3시리즈부터 7시리즈, X5까지 전면 확대... 2027년까지 40개 신차 출시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2025.11.07.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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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EO 올리버 집세가 8세대 3시리즈를 통해 노이어클라쎄 플랫폼과 그 기술 클러스터를 브랜드의 핵심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내부적으로 NA0로 알려진 새로운 3시리즈는 2026년부터 뮌헨 공장에서 양산이 확정됐다., 이는 IAA 2023에서 공개된 비전 노이어 클라쎄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이 될 것이다.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선보인 양산형 iX3가 이미 컨셉트 디자인 언어를 생산에 직접 적용할 것임을 보여주었듯이, 노이어 클라쎄의 디자인과 기술이 BMW의 주력 모델 전반에 빠르게 확대될 예정이다.

세단형 i3는 3월 말 데브레첸 공장에서 양산 중인 iX3의 구성 요소와는 일부 다른 부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SUV 모델 iX3가 높이 120mm의 원통형 셀을 사용하는 반면, i3는 직경은 같지만 높이가 95mm인 46mm 원통형 셀을 사용한다. i3 역시 동일한 모듈식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배터리 구성 차이로 인해 iX3와 성능 수치는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버 집세는 iX3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유럽만 봐도 주문이 이미 2026년까지 몇 달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핵심 기술은 해당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기존 CLAR 플랫폼으로도 전이될 예정이다. 올리버 집세는 "2026년 노이어 클라쎄 기술이 7시리즈 및 X5 등 추가 모델에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노이어 클라쎄용으로 개발된 6세대 전기 구동계가 다른 시리즈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만, 노이어 클라쎄 800볼트 아키텍처에서 작동하는 반면 CLAR는 400볼트를 계속 사용하고 배터리 셀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기술 통합 과정에서 상당한 적응 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이러한 기술 공세를 통해 2027년까지 노이어 클라쎄 기술과 디자인 언어를 갖춘 40개의 새로운 모델과 모델 업데이트를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강조하며, 중국에서 출시될 Neue Klasse 제품은 현지 엔지니어링 팀 및 파트너와 함께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집세는 "노이어 클라쎄 아키텍처를 통해 알리바바, 반마, 딥시크 모멘타 등의 중국 선도 기술 업체의 현지 기술 스택을 자체 생태계에 통합하여 소비자들이 익숙한 혁신과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i3의 생산은 뮌헨 외에도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 있는 공장에서도 계획되어 있어, 글로벌 생산 거점 구축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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