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에서 스타크래프트 2 팬들을 위한 e스포츠 대회가 이어진다.
SOOP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대회 ‘RSL(Revival StarCraft 2 League) 시즌3’을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첫 개최된 ‘RSL’은 SOOP의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GSL(Global StarCraft 2 League)의 글로벌 중계진 ‘테이스트리스' 니콜라스 플롯(Nicolas Plott)’과 ‘스테이트' 라이언 비스벡이 제작하는 글로벌 대회다. 공식 리그가 쉬어가는 시기 스타크래프트 2 열기를 이어가고자 기획된 대회로, 세계 각국 실력자들이 참여한다.
‘RSL’은 총 3개의 시즌과 12월 중순 예정된 오프라인 파이널로 구성된다. 각 시즌 우승자에게는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가 부여된다. 지난 시즌1과 시즌2에는 한국의 김도우(Classic)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3에는 김도우과 GSL 8회 우승자 '마루' 조성주, 저그 최강자로 불리는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13일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에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는 스타크래프트 2 스트리머 ‘크랭크(Crank)’가 맡는다. 생중계 시청 및 자세한 사항은 ‘
SOOP 크랭크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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