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가 지스타 2025를 맞아 부산 전역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PLAY ON & POP UP’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과 함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의 핵심은 ‘이터널리턴 고스트헌터 PC 스페셜 에디션’이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광장 내 이터널리턴 부스에 설치되며, 동일 모델 2대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과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WIZMAX 슬로프 등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작 케이스도 함께 전시돼, 콜라보레이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스트헌터 PC 스페셜 에디션은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와 우장춘 박사의 게이밍PC, 그리고 컴퓨존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가 1대씩 증정되며, 일부 모델에는 이터널리턴 전용 BIOS POST 화면과 커스텀 LCD 세팅이 적용돼 제품 사용 과정에서도 게임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라인업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마이크로닉스가 운영 중인 CALUX 키보드 시리즈 가운데 게이트론 스위치 모델과 체리 스위치 모델이 현장에서 공개돼 키감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력 공급 제품군 역시 대거 출격했다. 클래식 II 풀체인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모델과 WIZMAX G 시리즈 등 마이크로닉스의 대표 파워서플라이 제품이 전시돼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했다.
지스타 본 행사장에서도 마이크로닉스의 존재감은 이어진다. 벡스코 제2전시장 F06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신작 PC 케이스 COOLMAX V6와 COOLMAX 크리스탈 우디 2종이 공개됐다. 두 제품은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감성을 중시하는 최신 PC 사용자 트렌드에 맞춰 설계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지스타 기간 동안 게임·디자인·하드웨어가 어우러진 전방위 전시 전략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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