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12일 막을 올려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5에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15일 ‘몬길: STAR DIVE’ 개발자 토크쇼를 마련했다. ‘개발자 DIVE 토크쇼’에는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와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이 참여해 개발 과정과 지역 설정 등 다양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한국풍 신규 지역 ‘수라’와 거점 마을 ‘낙산’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낙산’은 주요 캐릭터 ‘미나’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핵심 공간으로, 스토리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같은 날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PD시켜 레벨업!?’에서는 넷마블네오 권도형 PD가 직접 나서 IP 기반 스토리 구성과 로그라이트 장르의 재미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 이벤트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 4인이 협동해 ‘아이베르크’ 보스 레이드에 도전하는 ‘4인 보스 토벌전’과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2 vs 2 인플루언서 타임어택 대전’이 펼쳐졌다.
넷마블은 현장과 온라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승패와 MVP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그래픽카드·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지스타의 비밀병기로 주목 받아온 ‘이블베인’ 무대 시연 프로그램도 열렸다. 인기 인플루언서 4인이 2인 1조로 대결하는 ‘스피드전’과 4인이 모두 협력하는 ‘협동전’ 등을 선보였으며, 레노버 노트북 백팩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점점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스타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국내 인기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게임 세계를 소개하는 특별 무대를 진행한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알비온 토벌전’, 별도의 이벤트 모드를 통해 TPS 형태의 ‘벨라토 PvP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한편 B2C 전시관 외에도 야외부스에 ‘SOL: enchant(솔: 인챈트)’ 부스를 마련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을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공간을 구성해 전시관 안과 밖을 모두 뜨겁게 달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