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국내 첫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폴스타 데이 2025’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강조해 온 퍼포먼스 감성, 북유럽 엔지니어링, 그리고 운전자 중심의 주행 철학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폴스타를 선택해 온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취지로 마련돼 오너 커뮤니티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 현장에는 폴스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책임자 요아킴 뤼드홀름과 폴스타코리아 드라이빙 앰배서더 강병휘 드라이버가 참석해 차량 개발 과정과 폴스타 요크모크 아이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폴스타 엔지니어링 철학이 실제 주행 성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트랙 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약 120여 명의 오너들은 ▲자차 및 폴스타 4 듀얼 모터 퍼포먼스 트림 시승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 택시 드라이빙 ▲짐카나 체험 ▲가족 고객 대상 고카트 및 레고 체험 ▲V60 폴스타 엔지니어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렸다. 퍼포먼스 중심의 현장 프로그램은 브랜드가 강조하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그대로 전달해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참석 고객에게 사전 배송된 웰컴 패키지에는 비니, 레이싱 바라클라바, 트랙 액세스 태그 등이 포함됐고, 현장에서는 SNS 게시물을 대상으로 한 ‘폴스타 포토제닉 어워드’가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된 타이어 서비스 바우처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 평가됐다.
한 참가자는 “서킷에서 폴스타의 안정성과 순발력을 직접 느끼며 차량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며 “폴스타가 고객과 교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요아킴 뤼드홀름 책임자는 “폴스타 퍼포먼스는 모터스포츠와 북유럽 극한 환경에서 축적한 기술력의 결과”라며 “정교한 밸런스와 민첩한 응답성을 기반으로 한 폴스타 엔지니어드 철학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오너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퍼포먼스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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