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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 전기차 대중화 핵심... EU, 중국 의존도 극복하고 재활용 인프라 구축해야

글로벌오토뉴스
2025.11.20. 13:52:35
조회 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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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자동차 및 이동성 공급망 수석 이사 줄리아 폴리스카노바가 유럽이 LFP 배터리를 수용하고 유럽에서 생산할 수 있는 산업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가 T&E에 기고안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 (편집자 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전기차 시장 도입을 늦추던 가격 장벽이 LFP 화학의 혁신 덕분에 무너지고 있다. LFP는 코발트나 니켈에 의존하지 않아 안전하고 저렴하다. 평균 94달러/kWh로 NMC의 130달러/kWh보다 훨씬 저렴하다. 2024년 판매된 전기차의 40% 이상이 LFP를 사용했으며, 2030년까지 이 비중이 약 6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폭스바겐 ID2와 시트로엥 eC3 등 유럽 업체들도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유럽이 저가 LFP 배터리의 이점을 수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우려는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다. 2024년 LFP 배터리의 99%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됐다. 핵심 활성 물질인 LFP 음극도 중국이 지배하고 있다. 유럽은 NMC 생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LFP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때문에, 더 나은 합작 투자를 통해 일부 생산을 내재화하는 산업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 폭스바겐의 파워코, 스텔란티스가 지원하는 ACC 등 대형 기업들도 LFP 전환을 검토 중이다.

또 다른 우려는 재활용이 더 어려운 LFP배터리의 환경 발자국이다. 기술적으로 재활용은 가능하며, 독일의 등 일부 유럽 기업들이 준비 중이지만, 현재는 상업적 근거가 부족하다. 그러나 유랍얀합의 배터리 규정은 이미 2030년부터 LFP 배터리에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 규제는 산업계와 투자자들에게 재활용 용량을 적시에 확장하라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이 날짜는 더 이상 미뤄지지 않을 것이다.

전기차 시장이 LFP 화학을 수용하고 있는 만큼, 유럽은 가치 사슬의 일부를 확보하고 재활용 의무를 확고히 지켜야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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