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겨울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델피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계 시즌은 선택 가능한 골프장이 확대되고, 혜택과 이용 규정이 크게 완화되면서 겨울 골프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비발디파크 이스트 첫 동계 시즌 오픈
소노인터내셔널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강원 홍천의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18홀과 고성의 소노펠리체CC 델피노를 동계 시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비발디파크 이스트가 처음으로 겨울 운영에 합류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코스와 지역을 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의 동계 시즌 오픈을 기념해 두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는 49만9천원의 특별가로 제공된다. 시즌패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00매 한정 판매되며, 동계 시즌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하루 한 번 이용할 수 있다.
동반인 할인·워터파크·스키장 혜택까지 강화
시즌패스 구매자는 동반인 최대 3인까지 그린피를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비발디파크와 델피노의 워터파크·스키장 등 주요 레저 시설도 최대 4인까지 4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동계 시즌 기간에는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18홀 기준 주중 1인 10만원, 주말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9홀 이용 시에는 그린피와 카트료가 모두 50% 할인되며, 라운딩 시 핫팩과 군고구마, 군밤 등 겨울 간식도 제공해 계절 특유의 즐거움을 더한다.
소노펠리체 CC 델피노
예약 규정 완화·라운딩 방식 다양화
기존 4주 전 사전 예약 방식에서 벗어나 동계 시즌 전체 기간에 대한 예약이 가능해졌고, 잔여 타임이 있을 경우 당일 예약도 허용된다. 기본 3인 플레이부터 가능하며,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는 잔여 타임에 한해 2인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규정이 완화됐다.
라운딩 방식도 골퍼 선택권을 넓혔다. 비발디파크 이스트는 전면 노캐디 셀프 라운딩으로 운영되며, 델피노는 셀프 라운딩 또는 캐디 동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비발디파크 이스트가 설 연휴를 제외한 월·화요일 휴장하며, 9홀 또는 18홀 중 선택 가능하다. 18홀 플레이 시 아웃코스를 두 번 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델피노는 휴장 없이 전 코스를 정상 운영하며, 두 골프장 모두 단부제로 운영된다. 첫 티오프는 9시 50분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골프장 소노펠리체CC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겨울 라운딩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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