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가 올해 첫 수확한 국내산 ‘해금 골드키위’의 출하를 시작하며 겨울철 프리미엄 과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금 골드키위’는 전라남도 해남과 순천 일대에서 재배되는 순수 국내 개발 품종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 품종은 국내 골드키위 품종 가운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해금 골드키위
해금 골드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수확 시기가 빠른 편에 속해 겨울철에 ‘햇키위’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품종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돌코리아는 2022년 해금 골드키위를 정식 출시한 이후 국내 유일의 공식 판매처로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시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돌코리아 네이버 공식 스토어, 홈플러스, GS 슈퍼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돌코리아 마케팅팀 류창현 팀장은 “국내산 해금 골드키위는 키위 품종 중에서도 수확이 이른 편이라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햇과일을 맛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높은 당도와 풍부한 영양을 갖춘 해금 골드키위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돌코리아는 프리미엄 국산 과일 라인업 강화와 함께 겨울 제철 과일 시장 내 주도권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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