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말을 맞아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힐링 소설을 단독 선연재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사우나에서 과자점까지, 오늘의 위로 한 바퀴’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2월 9일까지 이어지며, 독자들은 예스24에서 정식 출간 전 새로운 힐링 소설 두 편을 가장 먼저 eBook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공개되는 작품은 이인애 작가의 신작 ‘탄광마을 사우나’와 김나을 작가의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다. 두 작품 모두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선연재되며, 이후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과 종이책으로 순차 출간될 예정이다.
예스24 크레마클럽의 eBook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11월 17일 첫 공개된 ‘탄광마을 사우나’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연재된다. 이어 12월 15일부터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으로 제공되며 종이책도 뒤이어 출간된다. 제9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한 이인애 작가의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가상의 탄광마을 ‘설백’을 배경으로 탄광의 쇠락과 함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낸 힐링 판타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24일 첫 선을 보인 김나을 작가의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역시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된다. 12월 22일부터는 eBook 단행본으로 이어지며 종이책 출간도 예정돼 있다. 이 작품은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 유운이 낡은 시골집을 개조한 행복과자점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고 잊고 지냈던 감정과 사랑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12월 9일까지 ‘내게 꼭 맞는 힐링 타입 테스트’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힐링 소설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테스트 결과를 댓글로 공유하면 100명에게 YES상품권 1천 원이 추첨 증정된다. 또한 추천받은 작품의 1화에 감상평을 남긴 회원 중 각 10명을 추첨해 ‘탄광마을 사우나’와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종이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예스24 오리지널’은 예스24의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이 기획 및 운영하는 대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협업해 신작을 독점 연재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읽을거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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