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아우디, 중국 공략 가속… A6L e-트론 포함 5종 현지 신차 쏟아냈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11.27. 13:54:55
조회 수
8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아우디가 중국 전동화 전략을 대폭 강화하며 현지 시장 전용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5년 하반기에만 중국 생산 기반에서 현지 전용 모델 5종을 출시했으며, 이는 ‘투 브랜드(아우디·AUDI)’와 ‘투 파트너(FAW·SAIC)’ 구조를 중심으로 한 중국 전략의 속도가 본격적으로 붙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우디는 전기차와 고효율 내연기관 모델을 병행하며 중국을 향한 장기적 투자를 재확인했다.

중국 광저우 오토쇼에서 아우디는 다수의 중국 맞춤형 모델을 공개했다. 아우디와 SAIC이 공동 개발 중인 중국 전용 브랜드 AUDI는 대형 SUV 콘셉트카 ‘AUDI E SUV 콘셉트’를 선보이며 두 번째 양산형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우디는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실내 거주성, 디지털 UX, 고급감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현지 개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아우디와 FAW의 합작법인인 아우디 FAW NEV 컴퍼니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 전기차 3종(Q6L e-트론, Q6L 스포트백 e-트론, A6L e-트론)을 창춘에서 현지 생산하고 있으며, 세 모델 모두 1년 내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광저우에서 첫선을 보인 A6L e-트론은 중국 시장을 위한 최초의 순수 전기 C세그먼트 세단으로, 아우디의 대표 플래그십 시리즈를 전기 시대에 맞춰 확장한 모델이다. 중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A6L은 전동화 전환을 통해 그 상징성을 이어간다.



차량에는 중국 개발팀이 설계한 E3 1.2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지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휠베이스는 글로벌 모델 대비 132mm 길어졌고, 107kWh 대용량 배터리는 CLTC 기준 최대 770km의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800V 아키텍처 기반 초급속 충전 기술도 기본 사양이다.

아우디 AG CEO 게르노트 되를너는 “아우디는 중국 시장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고, FAW·SAIC이라는 두 파트너와 두 개의 브랜드 전략으로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현지 신차 전략을 실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 중국 요하네스 로셰크 사장은 “내연기관 리더십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해 2026년까지 중국 시장만을 위한 신차를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산업용 PC 1위 어드밴텍, 엣지 AI 혁신 위해 '에너자이'와 협력 IT동아
국민 47%만 정부 AI 신뢰... 공공서비스 혁신엔 '경험 중심 설계' 필수 AI matters
AI 정신병으로 입원·사망까지… 사례 분석한 연구진들 "공통 패턴 찾았다" AI matters
"AI로 쇼핑하니 반품이 줄었다"… 어도비가 말하는 5가지 AI 트렌드 AI matters
MIT 연구진 "AI, 미국 일자리 11.7% 이미 대체 가능" AI matters
EU 의회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결의안 통과 AI matters
미국 검찰, AI로 법원 서류 작성했다가 '가짜 판례' 인용 논란 AI matters
챗GPT 등장 전으로 인터넷 되돌리는 확장 프로그램 등장 AI matters
크로스오버, 지마켓·옥션 블랙프라이데이서 인기 모니터 최대 혜택 제공 뉴스탭
문명: 연맹의 시대, 해상 전투 대격변… 항공모함부터 잠수함까지 총출동 뉴스탭
겨울 감성+실용성까지 모두 담았다… 코치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 뉴스탭
마이크로닉스, 2026 APNX·HAVN 기자간담회 진행 다나와
3위로 내려 앉은 벤츠 'BMW·렉서스'에 뺏긴 점유율 회복 위한 특단 조치  오토헤럴드
사이버트럭 '힘'은 좋은데 끈기는 부족, 트레일러 달고 고작 137km 방전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전기차ㆍ전력망 연계 ‘V2G’ 제주도에서 최초 시범 서비스 오토헤럴드
유로 NCAP,  '별점' 경쟁 폐기하고 소비자 중심 '안전 검증' 체계로 개편 오토헤럴드
현대, 최고 레벨 서비스 엔지니어 ‘2025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 실시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브랜드 최초 4개 부문 동시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안성에 '초대형 배터리 개발 기지' 구축... 2026년 말 완공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코리아, 후시파트너스와 탄소배출권 이익 환원 MOU 체결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