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연식 변경 시즌을 앞두고 타던 차량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제시했다.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시기는 신차 연식이 바뀌며 중고차 시세가 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차량 매각을 고민 중이라면 연식 변경 전에 결정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조건의 차량이라도 수요 변화에 따라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어 매각 타이밍이 특히 중요해진다.
리본카는 연말 모임과 일정으로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비대면 매각 방식을 추천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리본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차량 정보와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최대 6시간 이내에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금액이 마음에 들면 즉시 매각까지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모든 과정은 앱 하나로 진행되며, 평가사 방문이나 현장 흥정, 가격 협상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사진만으로 견적 산정이 가능하고 실물 확인 없이도 거래를 완료할 수 있어 실제로 차량 판매 접수 후 8분 만에 거래가 성사된 사례도 있었다.
사진 기반 견적 시스템 특성상 촬영 품질은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리본카는 화창한 낮 시간에 차량 외관과 실내를 깨끗하게 정돈한 뒤 주요 부위와 옵션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하게 촬영할 것을 조언했다. 사고 이력과 정비 기록 역시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소모품 교체 기록이나 차량 정비 내역서를 챙겨 제출하면 차량 관리 상태가 명확히 입증돼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 정보를 숨기기보다 투명하게 공개할수록 합리적인 가격 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매각 전략으로 소개됐다. 리본카는 현재 타사 견적서를 제출하면 최대 20만원을 추가 보상하고, 당일 판매 확정 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최대 3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매각 후 리본카에서 직영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할인 쿠폰도 지원해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향후 중고차 가치 방어를 위한 팁도 제시됐다. 차량 구매 시 선루프 등 인기 옵션을 추가하거나 흰색과 검정 등 선호도가 높은 컬러를 선택하면 향후 되팔이 시 가치가 높아진다. 제조사 보증기간이 만료되기 전 차량을 판매하는 것도 가격 하락을 줄이는 대표적 방법으로 꼽았다.
리본카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차량을 매각할 계획이라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숙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리본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과 투명한 가격을 제공해 앞으로 더 스마트한 중고차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본카 ‘내차팔기’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100% 비대면 차량 판매 서비스로,현장 흥정이나 가격 협상 없이 간편하게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리본카)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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