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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중국 루위안 그룹에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술 라이선스 제공... 도시 교통 혁신 촉진

글로벌오토뉴스
2025.12.01. 13:53:52
조회 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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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중국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루위안 그룹에 다이내믹 카고와 클레버 커뮤트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개념 기술을 활용하여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을 촉진할 권리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이선스 개념에는 BMW가 개발한 두 가지 마이크로모빌리티 솔루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이내믹 카고는 전통적인 자전거의 민첩성과 승차 경험에 화물 운반 능력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전기 3륜 화물 자전거다. 모듈식 기상 보호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어 악천후에서도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여 연중 사용에 적합하다.

클레버 커뮤트는 라스트 마일 이동을 위한 실용적인 접이식 전동 스쿠터이다. 대중교통에 쉽게 휴대하거나 차량에 보관할 수 있으며, 승차감을 저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루위안 그룹은 라이선스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 이동 시나리오에 맞는 경이동 차량을 개발하고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은 도시 모빌리티 전반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라스트 마일 이동을 위한 솔루션을 촉진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여행 행동으로의 전환을 장려함으로써 도시 친화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번 라이선스 부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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