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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LFA 후속 ‘GR GT’ 12월 5일 공개… 첫 하이브리드 V8 슈퍼카 탄생

2025.12.01. 1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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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레이싱이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이자 사실상 도요타 배지 단 첫 슈퍼카 ‘GR GT’ 공개를 예고했다(출처: 도요타) 가주 레이싱이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이자 사실상 도요타 배지 단 첫 슈퍼카 ‘GR GT’ 공개를 예고했다(출처: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요타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이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이자 사실상 도요타 배지 단 첫 슈퍼카 ‘GR GT’의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 이미지를 살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1960년대 2000GT, 2010년 출시된 렉서스 LFA 계보를 잇는 차세대 퍼포먼스 모델로 도요타 브랜드로는 사실상 최초의 현대적 슈퍼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현지 방송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GR GT와 LFA가 2000GT를 추월하며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도요타가 스스로 구축해온 스포츠카 헤리티지를 GR GT로 이어간다는 의도를 명확히 드러낸 연출로 세 모델은 지난 10월 후지 스피드웨이 행사에서도 “더 소울 라이브 온(The Soul Lives On)”이라는 문구 아래 함께 전시되며 상징적인 관계를 강조한 바 있다.

신차 디자인은 2022년 GR GT3 콘셉트카 기본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면서 양산형의 완성도를 더한 형태를 나타낸다(출처: 도요탸) 신차 디자인은 2022년 GR GT3 콘셉트카 기본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면서 양산형의 완성도를 더한 형태를 나타낸다(출처: 도요탸)

신차 디자인은 2022년 GR GT3 콘셉트카 기본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면서 양산형의 완성도를 더한 형태를 나타낸다. 

또 렉서스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최신 티저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그대로 확인된다. 전면부는 GR86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와 슬림한 그릴, 대형 공기흡입구로 구성되며, 보닛의 환기구와 높게 배치된 사이드 인테이크는 LFA의 요소를 직접적으로 계승했다. 

후면부는 좌우로 넓게 펼쳐진 LED 테일램프와 큰 개구부 형태의 배기 포트 디자인을 적용했고, 테스트 차량에서 보였던 배기구는 디퓨저 내부에 숨겨지는 형태가 예상된다. 레이스 사양은 측면 배기구를 유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모델 실내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대체적인 구성이 공개됐다(출처: 도요타) 해당 모델 실내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대체적인 구성이 공개됐다(출처: 도요타)

해당 모델 실내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대체적인 구성이 공개됐다. 붉은색 가죽과 알칸타라가 조합된 강렬한 색상 구성에 금속 장식이 더해졌고, 카본 버킷 시트 두 개가 중심을 이루며 순수한 퍼포먼스 지향성을 강조한다. 

또 센터 콘솔에는 터치스크린과 물리 버튼이 병렬로 배치돼 직관적인 조작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도요타가 공식적으로 신형 트윈터보 V8을 탑재한다고 밝힌 상태로, LFA의 고회전 자연흡기 V10과는 성향이 달라지지만, 고출력을 위한 자가충전식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될 것으로 알려져 성능 면에서는 새로운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모델 세부 정보는 12월 5일 공식 발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출처: 도요타) 해당 모델 세부 정보는 12월 5일 공식 발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출처: 도요타)

사양에 대한 초기 보고에 따르면 최고출력은 800마력 이상에 이를 수 있으며, 도요타가 개발 중인 2.0리터 터보 엔진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델 세부 정보는 12월 5일 공식 발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도요타는 아직 시장 출시 지역을 확정해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북미 시장을 겨냥한 듯한 티저가 등장하며 미국 출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GR GT는 GR 야리스, GR 코롤라, GR86, GR 수프라, 그리고 추후 등장할 GR 셀리카 등을 모두 아우르는 가주 레이싱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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