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인쇄부문 대상 및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은상을 수상한 'The Family SUEV, The Kia EV5' 캠페인 광고의 한 장면. (기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더 기아 EV5' 광고 캠페인'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인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인쇄부문 대상과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이어진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행사다. EV5 광고 캠페인은 EV5가 지향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한 'The Kia EV5 with FIVE GUYS'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와 협업해 제작했다. 파이브 가이즈 고유의 햄버거 호일로 EV5를 감싼 심플하고 직관적인 비주얼을 활용한 인쇄 광고는 최소한의 비주얼로 최대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EV5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TV영상부문 은상을 차지한 'The Family SUEV' 런칭 광고는 'EV5 Happy Day' 콘셉트로 제작됐다.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이 부부로 등장하여 가족 여행의 여정 속에서 실제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위트 있게 연출했다.
이 광고는 EV5의 넓은 공간성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준중형 전기 SUV의 특징을 잘 전달하는 스토리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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