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중간)과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 및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GM한국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쉐보레가 판매 및 서비스 파트너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국내 판매 확대와 고객 경험 및 만족도 향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최근 직영 서비스 사업 매각에 따른 시장과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최근 판매 네트워크 및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과 만나 판매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콜로시 부사장은 “판매 대리점과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으며 고객들은 이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380개가 넘는 협력 서비스센터가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김용호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회장은 “우리 네트워크의 힘은 일관성과 품질에 있다”며,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KSQI) 자동차 A/S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했다.
또한,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1회 방문 수리 완료율, 추천 의향 등 주요 고객 만족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직영 서비스센터가 담당해왔던 지역에서도 쉐보레의 높은 서비스 기준과 고객 신뢰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장원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 회장 역시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들은 성장을 견인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굳건한 파트너십이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판매를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해 판매 대리점, 서비스 네트워크와 본사 간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