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12월 한 달간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몰 펀 모델부터 중형, 대형급 라인업까지 지원 폭을 넓히며 실구매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125cc 이하 스몰 펀 모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MSX 그롬, CT125, 몽키125, C125, ST125(닥스) 2025년식 구매 시 서비스 보증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와 함께 의류 및 용품 20만 원 지원을 제공한다. 2023~2024년식의 경우 워런티 플러스는 동일하게 유지되며 의류·용품 지원금은 50만 원으로 확대 적용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고객은 1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12월 펀 모델 프로모션도 폭이 넓다. E-클러치를 탑재한 로드스포츠 CBR650R, CB650R 구매 시 취득세가 지원되며, 2025년식 CB750 호넷은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7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프리카 트윈(DCT·트래블 패키지), NT1100, 레블1100 MT/DCT는 24개월 무이자 또는 최대 17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 선택 시 투어 지원금 최대 100만 원도 제공된다.
레블1100 SE, CB1000 호넷 SP, CBR500R, 레블500 구매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16만 원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CL500과 CRF300L은 각각 24개월, 1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60만 원 할인에 더해 추가 지원금 최대 60만 원이 제공된다. CB650R MT, CBR650R MT 2024년식 구매 시 소비자 가격 100만 원 할인, CBR600RR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가 증정된다. NX500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의류·용품 지원금이 제공된다.
초기 라이더를 위한 엔트리 지원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매매계약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 취득 고객이 300~650cc 모델을 구입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대형 모델의 경우 펀 모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된다.
혼다코리아는 “12월 구매 프로모션은 라인업 전반의 선택폭을 넓히고 다양한 고객층이 실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딜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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