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자사의 대표 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카발RED'가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스토어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인기차트 2위까지 오르며 빠르게 양대 마켓 인기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출시 초반 '카발RED'는 빠른 이용자 유입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21일부터 설치량이 가파르게 증가했고, 정식 서비스가 열린 25일에는 안정적인 서버 환경과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는 최적화 구조가 긍정적인 첫 평가로 이어졌다. 최근 대형 IP MMORPG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카발’ IP에 대한 견고한 팬층의 수요와 직관적인 전투·가벼운 플레이 경험이 신규·복귀 이용자를 모두 끌어모았다.
최근 고사양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를 앞세운 MMORPG가 많아지면서, 게임을 오래 잡고 있어야 하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에 비해 '카발RED'는 저사양 스마트폰·노트북에서도 원활히 구동되는 최적화 구조와, 과도한 조작 부담을 줄인 자동 진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MMORPG임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초기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