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EV가 11월 판매 4만 대를 돌파하며, 3개월 연속으로 이 기록을 넘어섰다고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9월에 4만 1,948대를 인도하며 처음 4만 대를 돌파했고, 10월에는 4만 8,654대로 신기록을 세웠다. 11월의 정확한 인도 수치는 이달 말 중국 승용차협회(CPCA) 보고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 EV는 판매 호조에 발맞춰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에 17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하여 중국 131개 도시에 총 44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에는 7개 도시에 36개의 추가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1월 30일 기준으로 중국 144개 도시에 249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