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글로벌 자동차 변혁 가장 성과 내는 시장 등극... 전기차 보급률 유럽의 두 배

글로벌오토뉴스
2025.12.03. 14:02:04
조회 수
3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컨설팅 회사 롤랜드 버거가, 중국이 전동화, 충전 인프라, AI 기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발전에 힘입어 글로벌 자동차 변혁에서 가장 성과를 내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롤랜드 버거의 아시아 자동차 부문 수석 파트너 론 정은 "중국은 전기차 시장 점유율, 충전 인프라, AI 기반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선도하고 있으며, 이제는 빠르게 다른 지역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22개국 22,000명 이상의 소비자 응답과 26개의 산업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중국 자동차제조협회(CAAM)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전체 차량 판매의 51.6%를 차지했으며, 배터리 전기차가 3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롤랜드 버거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모델을 시장에 내놓는 데 단 24개월에서 40개월밖에 걸리지 않는 반면, 유럽은 48개월에서 60개월이 걸린다며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 속도에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중국 응답자의 95%가 다음 구매로 전기차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해 높은 소비자 열의를 보였다. 중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지난해 22%에서 25%*로 상승했으나, 유럽 시장은 12%에 머물렀다.

중국의 지배적인 입지는 기술 역량과 인프라 개발 모두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스마트카 콕핏 분야에서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AI 기반 의도 인식 등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상호 의존성을 촉진하고 있었다. 롤랜드 버거는 유럽 기업들이 점점 더 중국 파트너에 배터리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폭스바겐은 샤오펑과 상하이자동차그룹 등 중국 제조사와 협력하여 현지 구매자의 기대를 충족하는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BMW와 토요타 등도 모멘타, 딥시크 등 중국 기업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었다.

롤랜드 버거는 자동차 산업이 중국,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여러 뚜렷한 지역 생태계로 분열되고 있으며,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고립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3/1
“테슬라, 중국 EV에서 배웠다”…전 임원 “모델 3·Y 성공 비결은 극단적 부품 공유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911은 더 커질 수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계획 없는 이유 밝혀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내연기관보다 오프로드 성능 뛰어나다”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탄생을 알린 ‘P400’ 섀시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자동차 CO2 규제 바이오연료 허점 허용 시 지속 가능 공급량 9배 초과 위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가속... 2026년 대규모 상업 배치 첫 해 될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글로벌 자동차 변혁 가장 성과 내는 시장 등극... 전기차 보급률 유럽의 두 배 글로벌오토뉴스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연비 규제 대폭 완화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EU, 자동차 산업 지원책 발표 연기 가능성 글로벌오토뉴스
BMW, 차량 고장 전 감지 선제적 치료 서비스 도입... AI로 운전자에게 능동적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전기차 수리 전문가 경고: 중국산 LG 배터리 셀 탑재 테슬라 M3/MY, 파나소닉 대비 치명적 고장률 보여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BYD, 11월 신차 판매 5% 감소... PHEV 부진으로 3개월 연속 전년보다 낮아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지리자동차, 11월 판매 31만대 돌파... 갤럭시는 4개월 연속 사상 최고 기록 경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10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 38%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도쿄 IREX 2025에서 ‘양산형 모베드’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기아,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장관상·동탑산업훈장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혼다코리아, 고객 참여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왕중왕전’ 시승 이벤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코리아, ‘제 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부문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연말 맞이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체험 겨울 이벤트 ‘윈터 글로우’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드라이브(DRIVE)’ 오프라인 팝업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