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지난 1일 열린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48년 제정 이후 올해로 7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온 유서 깊은 상이다. 수상자는 엄격한 공적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예술가 후원과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공연예술 생태계 회복, 그리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교육, 문화예술,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르쉐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매년 확대하며 수혜 대상과 영역을 꾸준히 넓혀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예체능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서울은 예술과 창의성을 통해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는 도시로, 이러한 여정에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상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해 온 많은 분들의 꿈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9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포르쉐 두 드림’ 런칭 이후 이후 지금까지 총 98억 9,500만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이번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브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시 한번 공로를 인정받으며, 사회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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