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게임즈(대표 임명훈)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디셈버’의 프로모션 영상을 4일 공개했다.
니즈게임즈는 ‘언디셈버’를 제작한 개발사로, ‘게임은 재미다’라는 비전 아래 PC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개발 역량과 심도 깊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크디셈버’를 개발 중이다. ‘다크디셈버’는 자사 대표작 ‘언디셈버’의 프리퀄 세계관을 다룬 작품으로, 대서사적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RPG다.
‘다크디셈버’에서는 ‘언디셈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열두 신의 계획과 그 속에서 태어난 특별한 존재인 ‘시리안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플레이어는 새로운 만남과 도전을 거쳐 신들의 진실과 자신의 정체성에 점차 다가가는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여정 속에서 직업별 고유 스킬과 룬 연계, 패시브 마스터리, 탈리스만, 아이템 제작 및 강화 등 다양한 육성 요소를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전투 콘텐츠 역시 성격에 따라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 선택을 통해 단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혼돈의 심연’을 비롯해, ‘혼돈의 심연’ 진행 과정에서 낮은 확률로 개방되는 보너스 던전 ‘혼돈의 신역’에서는 강화에 필요한 핵심 재료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 지역의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망각의 회랑’,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를 펼치는 웨이브 디펜스형 콘텐츠 ‘차원균열 벨레스’, 그리고 협력 기반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중세풍 세계관을 연상시키는 황량하고 거친 전장을 배경으로, 버서커ㆍ모르가나ㆍ레이븐 등 주요 클래스가 등장해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세 클래스가 거대한 보스를 상대로 협력해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담기며, ‘다크디셈버’가 추구하는 어둡고 밀도 높은 액션과 클래스 간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니즈게임즈 임명훈 대표는 “다크디셈버를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크 판타지 액션 RPG만의 진한 몰입감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