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BYD Auto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 주거·산업 중심지인 동탄에 전용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젊은 소비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에게 BYD 브랜드 경험을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탄 핵심 입지에 마련된 346.6㎡ 규모 전시장
BYD Auto 동탄전시장은 총면적 346.6㎡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SRT·GTX-A 동탄역과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센테라 IT타워’에 자리잡아 신도시 거주 고객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동탄은 광교·영통·오산세교·기흥 등 주요 신흥 주거지와 맞닿아 있으며, 젊은 인구와 첨단 산업 종사자가 집중된 지역이라는 특성이 있다.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전기차 브랜드 전시장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DT네트웍스 10번째 BYD 전시장…서비스 연계로 고객 경험 확대
이번 전시장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DT네트웍스가 운영하며, 이는 DT네트웍스의 10번째 BYD 승용 전시장이다.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BYD Auto 수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구매 이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동탄은 수도권 남부 핵심 신도시로 전략적 가치가 크다”며 “전시장 오픈은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의 판매 확대와 내년 BYD 신차 공개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젊은 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가 많은 동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기차 체험을 제공해 브랜드 신뢰와 고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며 “지역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시장 운영 전략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시승행사 진행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전원에게 BYD 리유저블백, 니트백 등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12월 한 달 동안 동탄전시장 출고 고객에게는 DT네트웍스 제작 여행용 기내 캐리어도 증정한다.
또한 12월 13일과 14일에는 시승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케이터링을 포함한 BYD 라이프스타일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정보는 DT네트웍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D 동탄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공식 전시장은 총 25개가 되었으며, BYD코리아는 지역 밀착형 전시장 운영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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