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락(樂) 페스티벌’을 열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구성원들이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조직 문화의 활력과 내부 협업의 확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인기 게임 중심 6개 종목 운영… 650명 참여
이번 페스티벌은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여 인원은 650명에 달했으며, 예선을 거쳐 30여 명이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승부를 펼쳤다.
결승전은 전문 게임 해설자를 섭외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실제 e스포츠 대회와 동일한 분위기를 구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원 경험 강화 위한 소통 프로그램 지속 운영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페스티벌을 직원 간 건강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토에버 락 페스티벌은 직원 경험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문화 발전과 조직 내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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