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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수소 생태계 확장

2025.12.04.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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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 전경 (현대차그룹 제공)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 전경 (현대차그룹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WHE 2025)’에 대규모 참여하며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공동 부스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 그룹사 7개 회사가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생산부터 저장·충전, 모빌리티, 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전 과정을 총망라하는 기술과 실제 사례를 공개했다. 단순 전시가 아니라 그룹이 구상하는 미래 수소 경제의 구조와 방향성, 그리고 산업 간 파트너십 확대 전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올해 처음 열리는 WHE 2025는 기존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대형 국제 수소 컨퍼런스를 통합해 탄생한 글로벌 수소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te’를 주제로, 20개국 이상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세계 시장에서 수소 기술의 상용화를 가장 앞서 이끄는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막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막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이번 전시에서 그룹이 가장 강조한 분야는 ‘수소 생산 기술’이다. 핵심은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W2H(Waste-to-Hydrogen), 암모니아 크래킹 세 가지다. 현대차그룹은 PEM 수전해 시스템을 2027년 울산 신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양산할 계획이며, 부안·보령·제주 등에서 진행 중인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분산형 전력망 구축 가능성 또한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해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공급 체계를 만드는 ‘수소 AI 신도시’ 비전도 소개됐다. 여기에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W2H 모델과 암모니아 분해 기반의 대규모 수소 공급 기술 역시 상용화를 향한 로드맵과 함께 공개됐다.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수소 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술도 눈에 띈다. 그룹은 2세대 700바(bar) 사양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를 전면에 내세우며 충전 인프라 구축 지역의 공백을 빠르게 메울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을 제시했다. 제주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 ‘H2 제주 무빙 스테이션’도 그 일환이다.

또 비전 AI 기반의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H)’을 활용한 디 올 뉴 넥쏘 충전 시연은 실제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무인 운영 충전 기술의 미래를 보여줬다. 도심형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 모듈 교환 방식의 ‘교환식 수소 저장 시스템’, 극저온 액체수소 저장 솔루션 등도 전시되며, 수소 인프라가 반드시 복잡하거나 대규모일 필요는 없음을 강조했다.

수소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승용·상용차를 넘어 농기계, 방산, 선박 등으로 확장된 현대차그룹의 수소 활용 범위가 돋보였다. 7년 만에 완전변경된 디 올 뉴 넥쏘, 960km 이상을 달리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개선형, 누적 주행거리 1900만km를 기록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은 이미 상용화된 수소 모델의 기술력을 드러낸다.

이바나 제멜코바(Ivana Jemelkova)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이바나 제멜코바(Ivana Jemelkova)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그룹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특히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엑시언트의 새로운 V자형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분리 전시된 캡(Cab) 구조는 관람객에게 수소트럭의 핵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용 경전술차량, 수소전기 보트, 농업용 수소 트랙터 역시 수소 연료전지가 고출력·고부하 산업환경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다.

산업 탈탄소화 분야도 빠질 수 없다. 현대차그룹은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북미 전기로 제철소의 탄소 저감 공정을 디오라마로 구현해, 장기적으로 철광석 환원 공정에 수소를 도입해 ‘탄소중립 철강 생산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LNG 기반의 공정 열원을 수소 버너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와, 항만·물류·건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100kW급 연료전지 발전기, 연료전지 AGV, 수소 지게차 등도 공개하며 수소 기술의 산업 적용성을 극대화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차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앞줄 왼쪽부터)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차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내 수소 상용차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HTWO 어워드’, 디 올 뉴 넥쏘 시승 프로그램, 그리고 그룹 임직원이 직접 강연하는 ‘수소 아카데미’가 마련돼 수소 기술을 대중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시회 직전 열린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공동 의장사로 전 세계 수소 기업 리더들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100억 달러 규모의 수소 산업 투자와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 FID 완료 사실이 공식화되며, 수소 산업이 ‘목표 설정의 시대’를 넘어 ‘실행의 단계’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

한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 국제표준화기구 등이 참여한 다자 논의에서는 표준화, 인프라, 수요 창출 등 글로벌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의전 차량 및 수소전기차 시승 지원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차그룹 부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CEO,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그룹 회장, 양희원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현대차그룹 제공)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차그룹 부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CEO,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그룹 회장, 양희원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저장·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해법이며, 미래 에너지 전환의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이번 WHE 2025와 CEO Summit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수소 산업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전략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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