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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2025] NHN '어비스디아', "4인 실시간 액션 강점...남성 캐릭터 추가 없다."

2025.12.08.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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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서브컬처 액션 RPG ‘어비스디아’로 AGF 2025에 참가해 국내 유저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글로벌 출시 전 일본 선출시 직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어비스디아는 4인 실시간 교체·동시 전투 시스템과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 풀더빙·캐릭터 OST 등 다층적 매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채비에 한창이다.

이에 AGF 현장을 찾아 NHN 안상현 PM과 링게임즈 이신희 PD, 김태현 개발사업 실장을 만나 게임의 개발 철학과 차별성,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왼쪽부터 링게임즈 김태현 실장, 이신희 PD, NHN 안상현 PM
왼쪽부터 링게임즈 김태현 실장, 이신희 PD, NHN 안상현 PM


아래는 질의응답.

Q. 많은 행사 중 AGF를 선택한 이유는?

안상현 PM: ‘같이 먹자’, 캐릭터 OST와 PV 등 캐릭터 중심 콘텐츠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AGF였다. 또 우리 게임에는 일반적 게임에서 보여지는 대화를 넘어 식사 형태로 교감하는 데이트 시스템을 준비했고, 캐릭터 매력을 강조했다. AGF가 잘 어울릴 것이라 봤다.

Q. AGF 부스 구성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안상현 PM: 이용자와의 교감을 최우선에 두고 무대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양쪽에는 시연과 대회 공간도 마련했다.

이신희 PD: 현장을 보니 시연 기기 20대가 모두 가득 찰 정도로 방문이 많았다. 리허설에서 느낄 수 없었던 긍정적인 반응을 현장에서 느꼈다.


김태현 실장
김태현 실장


Q. 서브컬처 경쟁이 치열하다. 어비스디아의 강점은 무엇인가?

김태현 실장: 매력적인 모델링과 성우의 풀 더빙, 다양한 표현이 살아 있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 등 세밀한 요소에 공을 들였다. 특히 4인 실시간 교체·동시 액션은 우리가 사실상 유일하다고 본다. 보통 교체하는 방식으로 준비하는데 우리는 4명이 실시간으로 나온다. 준비하면서 쉽지는 않았지만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한 것 같다.

Q. BM은 일본과 동일한가?

안상현 PM: 한국도 일본과 같은 구조다.

Q. 게임의 특징인 ‘같이 먹자’는 어떻게 탄생했나?

이신희 PD: NHN과도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많이 고민했다. 초기에 실시간 데이트 구현을 목표로 했으나 개발 공수 문제로 현재 형태가 됐다. 미소녀 캐릭터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귀여운 캐릭터는 귀엽게, 섹시한 캐릭터는 섹시하게 음식을 먹는다. 이런 요소를 살리고 싶었다.

Q. 글로벌 출시 시 일본 버전이 앞서 서비스되어 이른바 ‘미래시’가 생긴다. 대응 방향은?

김태현 실장: 협의 중이라 구체적 언급은 어렵지만 일본과 속도를 맞추는 것이 목표다.

Q. 일본 시장 반응은 어떤가.

안상현 PM: 출시 직후 인기 1위, 신규 버튜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안상현 PM
안상현 PM


Q. NHN이 서브컬처 이미지와 쉽게 연결되지 않는 느낌도 있다.

안상현 PM: 일단 링게임즈 개발진은 서브컬처 이해도가 높고 일본에서의 경험도 축적돼 있다. 아울러 사내에서도 게임사답게 서브컬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Q. 한국 버튜버나 OST 등 국내 전용 콘텐츠 계획이 있나?

안상현 PM: 아야, 레드 등과 협업한 사례가 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Q. 남성 캐릭터 추가 계획 있나?

이신희 PD: 지금 NPC 등 일부를 제외하면 남성 캐릭터는 없다. 향후에도 남성 캐릭터 추가 계획이 없다.

Q. 내년 상반기 서브컬처 게임 경쟁이 치열하다.

안상현 PM: 일단 서브컬처 게임도 그 안에서 장르가 다르다. 장르가 달라 경쟁보다는 시장 분리가 가능하다고 본다. 또 어비스디아는 비교적 가볍게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본다.

Q. 게임의 ‘핵심 매력’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안상현 PM: 수위를 조절하지 않는 요소가 하나의 매력이라고 본다.

김태현 실장: 소프트함보다 하드한 표현이 무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Q. PvP 콘텐츠 구성은.

이신희 PD: 비동기 PvP 방식으로 상대 덱을 확인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글로벌 서비스 전에는 덱 능력치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아레나 방식의 PvP보다는 주어진 시간 동안 누가 더 많은 공격을 넣을 수 있는 겨루는 어비스 인베이더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Q. IP 콜라보 계획이 있나?

안상현 PM: 2026년을 목표로 유명 IP와의 협업을 생각하고 있다.

Q. 개발진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안상현 PM: 레이첼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

이신희 PD: 레이첼을 가장 좋아한다. 레이첼은 PD 권한을 충분히 반영해 강력하게 만든 캐릭터다.

김태현 실장: 이리나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본다. 우리 팀에서 PV 영상을 제작하는데 이리나가 인상이 강했다.


이신희 PD
이신희 PD


Q. 평소 즐기는 서브컬처 게임이 있나>

이신희 PD: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을 즐기고 있다. 콘솔 감성이 모바일에서 잘 구현됐다. 건담 애니메이션을 재현하고 맵에서 건담의 특징을 활용하는 방식이 좋았다.

김태현 실장: ‘학원 아이돌 마스터’를 가장 높게 평가한다. ‘스텔라소라’도 최근 즐겼다.

안상현 PM: 워낙 많은 게임을 찾아보고 즐기고 있다. 또 국내외 버튜버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Q.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안상현 PM: 최대한 빠르게 완성도 높은 버전을 선보이겠다.

이신희 PD: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계속 준비 중이다. 즐겁게 플레이해주길 바란다.

김태현 실장: 정말 하루 대부분을 ‘어비스디아’를 즐기는데 쏟고 있다. 내가 개발한 게임이어도 재미가 없다면 그렇지 못할 것이다. 한국과 글로벌 모두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성장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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